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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더도말고 덜도말고 갑비고차 만큼만 되었으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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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한기 | 작성일 | 2017-08-28 | 조회수 | 1422 |
| 남들처럼 매주 울트라를 뛰지는 않지만 그래도 월 1회 정도는 이런 저런 울트라에 참가합니다만,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칭찬글을 쓰봅니다. 지리적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것으로 부터 주차하기 좋고 출발 준비하기도 좋은 잔디밭과 그늘도 많고... 출발과 동시에 주자의 안전의 위해 경찰차의 도움을 받으며 차도 많지않는 도로에 잘 정비된 자전거도로로 달리다보면 안전걱정도 별로 없고... 특히 주로 표시가 최상으로 어는 초보자도 알바할 염려없고 지루하게 직진하다보면 이 길이 맞나싶을때 어김없이 나타나는 직진표시. 평균 10Km 마다 제공하는 다양한 음료수와 먹거리. 외국에서나 볼수 있었던 현재 CP 거리와 다음 CP 도달 거리 표시. 모든 선수들을 편한하게 해주시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그기에다 여름 절기에도 불구하고 바닷바람이 살살부는 강화도 절경을 누리며 해안을 달리는 이 행복감. 더도덜도말고 갑비고차만큼만 되었으면....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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